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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송에 관광 및 비즈니스 호텔 생긴다
뉴스종합| 2014-08-20 13:30
[헤럴드경제(대전)=이권형 기자]충북도는 20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청주시 오송읍에 호텔건립을 위해 오송호텔(대표 홍성진)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의 주요내용으로는 충북도는 오송호텔 건립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관련 기반시설 확보와 이에 필요한 각종 행정적 지원을 하고, 오송호텔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노력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오송호텔은 500억원을 투자해 지하 1층, 지상 13층, 200여 객실 규모의 4성급 관광 및 비즈니스 호텔을 건립하고 135명을 고용할 예정으로 올해 9월에 착공해 2016년 하반기에 완공할 예정이다. 이시종 충북도지사는 협약식에서 “오송은 물론 우리 지역의 발전에 크게 기여할 호텔이 생긴다니 참 의미 있고 기쁜 일”이라며 “우리 지역을 위해 꼭 필요한 이번 호텔 건립을 위한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kwonh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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