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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추석선물 고민 끝…경기농림재단 명절선물 캠페인 펼쳐
뉴스종합| 2014-08-21 08:06
[헤럴드경제=박정규(수원) 기자]해마다 맞이하는 명절이지만 매번 고민하는 명절선물. 특히 올해는 예년보다 빨리 찾아온 추석으로 소비자들의 고민이 더 깊다.

경기농림진흥재단은 올해 이런 고민을 한번에 날려줄 경기농특산물 판촉전을 풍성하고 다채롭게 준비했다고 21일 밝혔다.

농림재단은 수원 성남고양 등 G마크 전용관에서 특별판촉전을 열고 ‘우체국쇼핑몰 G마크관 특별 이벤트’ 와 ‘수원월드컵경기장 직거래장터 특별판촉전’을 진행한다. 또 도내 기업과 도민들을 대상으로 ’경기 우수농특산물 명절선물 캠페인’을 펼치고있다.

G마크 전용관 특별판촉전은 수원·성남·고양하나로클럽 내 G마크관에서 실시된다. 성남은 오는 22∼24일, 8월 29∼31일까지, 9월4∼6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수원과 고양은 8월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행사장에서 3만원이상 구매 시 여주햅쌀 1kg을 증정하며, 이벤트와 기념품 증정도 진행된다. 특히 오는 29일 수원에서는 경기도 잎맞춤 포도를 반값에 제공(300세트 한정)하는 반짝행사도 펼친다.


우체국쇼핑몰 G마크관 특별 이벤트는 인터넷 쇼핑몰인 우체국쇼핑(mall.epost.go.kr) 내 G마크관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5만원 이상 구매고객 및 1회 30건 이상 다량 구매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잣세트, 꿀세트, 오미자청, 한과세트 등 다양한 사은품을 지급한다. 우체국쇼핑몰 행사는 다음달 5일까지 진행된다.

수원월드컵경기장 직거래장터 특별판촉전은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수원월드컵경기장 광장에서 펼쳐진다. 삽겹살, 잣세트, 김세트, 햅쌀 등 다양한 경기 우수 농특산물을 시중가 대비 10∼33% 할인 판매한다. 선착순으로 300명에게 장바구니를 증정한다. 또한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하여 쌀과자를 경품으로 증정한다.

농림재단은 경기도지사가 인증하고 소비자단체가 검증한 곡류, 과일, 잣, 버섯, 축산 등 50여 업체 167개의 선물세트를 카다로그로 제작, 도내 주요 기관과 기업체 등을 방문하여 홍보와 판촉행사를 펼치고 있다.

선물세트는 9000원대부터 10만원이상까지 가격대별로 다양하게 준비했다. 소비자들은 다음달 1일까지 시중보다 10∼30% 할인한 가격으로 공급한다. 브로셔에 기재된 연락처를 통해 직접 구매할 수 있다.

경기농림재단 김윤수 부장은 “이번 추석맞이 특별판촉전은 우수한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로 많은 소비자들이 풍요로운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특별하게 준비했다”고 했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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