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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다음달 19일 ‘태교음악회’ 개최
뉴스종합| 2014-08-21 14:34
[헤럴드경제=최진성 기자]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다음달 19일 오후 서대문구보건소에서 ‘태교음악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태교음악회는 임신을 축하하고 임산부를 배려하는 사회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매년 진행하고 있다. 음악회는 임산부와 가족을 대상으로 100분간 진행된다.

올해는 재즈 피아니스트 고희안 씨와 가수 이은아 씨가 출연해 영화음악과 해설을 함께 들려준다. 참여를 원하는 임산부는 22일부터 서대문구보건소 모자보건실로 전화신청하면 된다. 서대문구는 100명을 초대하되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서대문구 관계자는 “태교음악회를 통해 임산부 가족들이 앞으로 태어날 아기와 정서적으로 교감을 나누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ipe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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