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신학용,신계륜,김재윤 자진출석, 강제구인 철회 의원회관 떠나는 검찰
포토&영상| 2014-08-21 14:55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 이의수 검사가 구인장을 집행하기 위해 이날 낮 12시10분께 국회 의원회관 신학용 의원 사무실로 들어갔으나 신 의원이 출두하겠다는 의사를 발힘에 따라 오후 12시33분께 국회를 떠나고 있다.
이 검사는 기자들과 만나 “구인장을 집행하려 했으나 신 의원이 강하게 출석을 약속하니 이를 믿고 집행하지 않고 가겠다”며 “신 의원이 ‘갈테니 일단 믿어달라’고 했다”고 전했다.
또한 서울종합예술실업학교 입법로비 명목으로 수천만원의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는 같은 당 신계륜, 김재윤의원도 법원 자진 출석 의사를 밝혀 검찰이 강제 구인을 철회했다.
이길동기자.gdlee@heraldcorp.com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