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육성재vs육덕, '투잡 아이돌' 육성재의 매력비교샷 공개
엔터테인먼트| 2014-08-22 12:43

남성 아이돌그룹 비투비의 막내 육성재가 이중 매력을 담은 매력 비교사진이 공개됐다.

22일 오전 큐브 엔터테인먼트 공식 페이스북에는 비투비 육성재의 근황이 담긴 세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이 사진은 비투비의 멤버로 활약중인 육성재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 더불어 '형돈이와 대준이'가 프로듀싱한 화제의 프로젝트 팀 빅병의 에이스 멤버 육덕으로 활동 중인 그의 모습이 비교, 보는 이들의 폭소를 자아낸다.


사진 속 육성재는 스타일리시하고 차분한 모습으로 영락없는 아이돌다운 면모를 뽐내는가 하면, 장난기 다분한 제스처를 취하며 180도 다른 '육덕'으로 변신, 극과 극의 매력을 뽐내고 있다.

평소 서글서글한 꽃미남 외모와 다정한 미소로 비투비의 막강 비주얼 멤버로 통하는 육성재는 부드럽지만 강렬한 보컬실력 역시 겸비해 외모와 실력을 두루 갖춘 실력파 아이돌로 인정받고 있다.

하지만 망가짐도 불사하는 4차원 엉뚱 미남으로 변신한 것. 육성재는 달달한 보컬 대신 카리스마 래퍼로, 꽃미모 대신 엉뚱발랄함을 완벽히 소화하며 힙합그룹 빅병의 에이스 멤버로 무궁무진한 활약을 펼쳤다.

형돈이와 대준이가 제작을 맡은 프로젝트 팀 빅병은 지난 19일부터 양일간 타이틀곡 '스트레스 컴온(Stress Come on!)'의 정식 뮤직비디오와 음원을 공개, 각종 온라인 음원차트 상위권을 차지하는 등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육성재는 비투비와 빅병의 활동에 이어 훈훈한 비주얼과 다재다능한 끼로 다양한 매력을 드러내며 연기, 예능으로 활동 반경을 늘려가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육성재는 비투비의 컴백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더불어 오는 28일 첫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tvN 금토드라마 '아홉수소년'(극본 박유미, 연출 유학찬)에서 19세 열혈 유도소년 강민구에 캐스팅돼 드라마 도전에 나선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hajin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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