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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부산 양덕여중 3층까지 침수, 학생 400여명 옥상 대피
뉴스종합| 2014-08-25 17:14
[헤럴드경제]부산에 내린 집중호우로 부산의 한 중학교 건물이 침수됐다.

25일 오후 4시께 부산시 북구 구포1동 양덕여중의 건물이 3층까지 침수돼 학생 400여 명이 5층 옥상으로 긴급 대피했다.

학생들은 운동장과 교문 쪽에 물이 가득 차면서 학교를 빠져 나가지 못하게 되자 일단 옥상으로 대피했다.

소방당국은 학생들을 일부 구조하는 한편 물이 빠지기를 기다려 나머지 학생들을 안전하게 구조할 방침이다.


누리꾼들은 "부산 양덕여중 침수…부산 지하철 운행중단…온천천 침수…부산 물폭탄 맞았네", "부산 양덕여중 침수…부산 지하철 운행중단…온천천 침수…부산 어쩌나", "부산 양덕여중 침수…부산 지하철 운행중단…온천천 침수…부산 더 큰 피해 없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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