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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는 이미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모듈 제조사업에 대해선 끝없는 품질 혁신과 기술 개발을 통해 후발 주자와의 격차를 더욱 벌리고, 핵심부품과 전장부품 부문에서는 연구개발을 통한 독자기술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그들의 의견을 존중해야 함을 인지하고, 책임있는 기업시민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협력사의 경쟁력이 곧 현대모비스의 경쟁력이라는 신념을 바탕으로 지난 2010년 선언한 ‘일곱가지 아름다운 약속’을 성실하게 이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난해에만 1000여개 부품 협력사와 국내 1240여개 부품대리점을 전 방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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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직원들이 지난 5월 발간된 ‘2014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살펴보고 있다. [사진제공=현대모비스] |
중소협력사들이 자금 문제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하기 위해 거래대금을 100% 현금으로 지급하고, 연간 1200억원 규모의 협력사 대출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 협력사들의 기술개발 역량 강화를 위해 자사의 특허권을 협력사들이 무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공개하고, 고가의 시험설비를 갖추지 못한 협력사들을 위해 자사의 시험센터를 전격 개방하고 있다.
이와 함께 협력업체 직원들에 대한 교육을 확대 운영해 지난해 1700여 개에 이르는 협력사들이 현대모비스의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혜택을 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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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하반기 완공한 현대모비스 전장연구동의 모습. [사진제공=현대모비스] |
현대모비스는 자동차 부품 전문 기업으로서 특화된 사회공헌활동도 펼치고 있다.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투명우산 나눔 캠페인, 과학영재 육성을 위한 주니어 공학교실 운영, 지역사회 환경개선 프로젝트인 ‘현대모비스 숲 조성’ 등이 대표적인 사례다.
현대모비스는 이런 자사의 지속가능한 미래에 대한 약속을 이해관계자들과 공유하고자 지난 2010년부터 매년 기업의 사회ㆍ환경ㆍ경제적인 활동 및 성과를 담은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발간하고 있다.
realbighead@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