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주
“우리금융 민영화 기대감…목표가↑” - 신영증권
뉴스종합| 2014-08-27 09:01
[헤럴드경제=양대근 기자] 신영증권은 27일 민영화와 배당 확대 기대감을 근거로 우리금융의 목표주가를 기존 1만6000원에서 1만7500원으로 상향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임일성 신영증권 연구원은 “9월부터 경영권 지분 및 소수 지분 매각이 시작될 예정”이라며 “주주가치 제고 차원에서 배당성향이 크게 높아질 것”이라며 이 같이 분석했다.

기준금리 인하로 은행의 순이자마진(NIM)이 떨어져 하반기 실적이 악화할 수 있다는 우려와 관련 임 연구원은 “별다른 영향이 없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그는 “3분기 NIM은 고금리 후순위채 만기 효과로 크게 하락하진 않을 전망”이라며 “3분기 순이익은 2652억원에 달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bigroo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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