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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강화고려역사재단-한국중세사학회 공동 국제학술회의 9월 개최
뉴스종합| 2014-08-27 15:25
[헤럴드경제=이홍석(인천) 기자]인천 강화고려역사재단과 한국중세사학회는 오는 9월12일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 ‘10~14세기 아시아의 상호 교류와 협력’을 주제로 공동 국제학술회의를 개최한다.

이날 학술회의에서는 1, 2부로 나누어 주제발표가 진행되고 종합토론도 이어질 예정이다.

안병우 한신대 교수의 ‘개방성과 고려, 그리고 현재의 동아시아’의 기조발표에 이어 ‘고려시대에 이루어졌던 대외정책의 제 유형(장동익 경북대 교수)’과 ‘제도와 정책의 수용과 배제 ―화풍(華風)과 토풍(土風)의 공존과 갈등―(구산우 창원대 교수)’, ‘공동번영을 위한 교역과 문화교류 : 여-송 교류를 중심으로(백승호 중국 절강대 교수)’ 등 1부 주제발표가 진행된다.

2부에서는 ‘고려시대 투화(投化)와 거류(居留) ―국인(國人)과 외국인(外國人)― (이진한고려대 교수)’, ‘팔관회에 온 외국인들 ―천하관, 축제와 교역― (김기덕 건국대 교수)’, ‘여일관계(麗日關係)와 표류민ㆍ피로인 문제(모리히라 마사히코 일본 큐슈대 교수)’ 등이 발표된다.

gilber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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