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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청소년종합예술제 9월1일 개최
뉴스종합| 2014-08-28 12:59
[헤럴드경제=박정규(수원) 기자]‘경기도청소년 종합예술제’가 9월 1일 막을 올린다.

경기도 청소년 종합예술제는 도내 초 중 고생이 참여해 평소 쌓은 문화, 예술 기량을 선보이는 자리로 올해 22회째이다.

9월 1일부터 3일까지 경기도문화의전당과 수원야외음악당에서 열릴 이번 예술제에는 음악, 무용, 사물놀이, 문학 4개 부문 14개 종목에 개인 398명, 단체 297팀 등 총 3749명의 청소년이 참가한다.

본선 입상자 총 262명(팀)을 선발하며 각 종목별 최우수, 우수 입상자 120명(팀)에게는 경기도지사상을 수여한다.

심창섭 경기도 아동청소년과팀장은 “이번 예술제는 도내 청소년들이 그동안 학업을 병행하며 갈고 닦은 재능을 마음껏 발휘하는 축제의 장”이라며 “시군에서 치열한 예선을 통과한 만큼 공연 수준도 매우 높을 것”이라고 말했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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