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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청년밥차' 봉사활동에 배우 여민정-'빡구' 윤성호도 함께
엔터테인먼트| 2014-08-28 16:13

청년들의 이웃사랑 실천에 연예인 및 유명인들이 힘을 보탠다.

오는 31일 영등포에서 진행되는 '사랑의 청년밥차'에 배우 여민정과 '빡구'로 사랑받은 개그맨 윤성호가 참여한. 이날 봉사활동에는 KBS 김한별 아나운서, XTM '더 벙커'에 출연 중인 중고차전문가 강유석 씨 등이 동참할 예정이다.

특히 '사랑의 청년밥차'의 홍보대사로 위촉돼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여민정은 중국에서의 학업과 한국에서의 배우 활동 중에도 봉사에 빠지지 않고 열정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지난해 7월 22일 설립해 매달 꾸준히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사랑의 청년밥차'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대접해 좀 더 희망찬 사회를 만들기 위해 청년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만든 우리나라 최초 청년밥차 봉사단체다.

설립자이자 대표인 요리연구가 안채영 교수를 비롯한 모든 구성원들이 열정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사랑의 청년밥차'는 최근에는 XTM '더 벙커'에서 4200만원 상당의 밥차를 기증받아 그 활동 영역을 넓혔다.

이밖에도 청년들이 모여 할 수 있는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오고 있으며, 여기에 연예인 등 유명인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관심으로 사랑의 나눔은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한편 여민정은 영화 '원컷' '화장' 개봉을 연달아 앞두고 있으며, 봉사 당일날에는 서울대에서 천현진, 안채영 교수, 국회의원들과 함께 전국중고교생모의국회에서 강연을 할 예정이다.

개그맨 윤성호는 김빡순(김인석,박휘순과 함께 만든 개가수) 프로젝트를 결성하여 가수 데뷔를 목전에 두고 있다.
여평구 이슈팀기자 /hblood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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