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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최홍만 “한예슬이 나 보더니…”
엔터테인먼트| 2014-08-28 23:12
[헤럴드경제]이종격투기 선수 최홍만이 큰 키 때문에 겪은 일화를 공개해 화제다.

최근 진행된 KBS 2TV ‘해피투게더3’ 녹화는 연예계 대표 장신 연예인 최홍만, 배구감독 김세진, 도경완 아나운서와 대표 단신 연예인 개그맨 황현희,소녀시대 써니, 방송인 홍진호가 게스트로 출연한 ‘롱다리 숏다리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최홍만은 217cm 큰 키 때문에 겪은 다양한 에피소드를 고백했다. 그는 “아무 생각 없이 엘리베이터를 기다리고 있었는데 엘리베이터 문이 열리자 안에 있던 한예슬 씨가 나를 보고 깜짝 놀라시더라”며 “급기야 나를 보고 소리치며 도망가시더라”고 밝혀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 밖에도 최홍만은 “고등학교 3년 동안 교복을 20벌 가까이 맞춰야 했다”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이를 들은 197cm 장신 배구 감독 김세진은 “나도 어린 시절에는 굉장히 작았다. 운동하는 사람이었기 때문에 키 크는 게 목숨보다 소중할 정도였다”고 밝혔다.



해피투게더 최홍만 한예슬 이야기를 접한 누리꾼들은 “해피투게더 최홍만 한예슬, 한예슬 얼마나 무서웠으면…” “해피투게더 최홍만 한예슬, 최홍만도 그냥 키만 클뿐인데…난감했겠다” “해피투게더 최홍만 한예슬, 최홍만 지못미” 등의 반응을 보였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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