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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라바' 8월 29일 출시
게임세상| 2014-08-29 09:54
 

   

이트라이브(대표 이주민)는 라바 캐릭터를 활용한 '마이라바' 게임을 29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모바일 코믹육성게임인 '마이라바'는 귀엽고 코믹한 라바듀오에게 다양한 음식을 먹이고 터치를 하면 웃고, 화내고, 삐치는 감정 표현을 하고 아랫배를 눌러주면 방구를 끼는 등 아기자기한 라바 특유의 애니메이션을 제공한다.
또한 라바 꾸미기를 통해 코믹한 연출과 배경 등을 자신에 스타일에 맞게 꾸밀 수 있도록 100여개의 아이템도 제공한다. '마이라바'의 깔끔하고 완성도 높은 그래픽은 지난 6월 사전 유저 간담회를 통해서 많은 유저들에게 찬사를 받기도 했다.
'마이라바'는 육성을 통해 에너지를 얻어 미니게임을 하고 게임 내 코인을 획득하여 자신 만의 라바를 꾸밀 수 있도록 설계되어 5세 이상이면 무료로 누구나 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미드코어와 하드코어 유저에게 집중되어 있는 최근 모바일 게임의 장르에서 벗어나모바일 특성에 맞도록 편안하면서도 재미있게 누구나 할 수 있도록 눈높이를 낮추어 기획한 것이 오히려 돋보인다.
이번 출시에는 총 3개의 미니게임을 공개한다. 기억력 게임으로 유명한 카드 뒤집기 게임인'짝짝짝'과 두더지 게임을 패러디한'뽁뽁뽁', 그리고 옐로우, 레드, 핑크의 사랑이야기를 소재로 한 '러브러브'게임이다.
또한 회사 측은 두뇌게임 및 기존 미니게임에도 코믹한 아이템을 추가해 보다 높은 수준의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모드를 지원하기 위해 1차 업데이트를 9월 중순에 진행할 예정이다.
여기에 지속적으로 라바를 좋아하는 유저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공모해 올 연말까지 총 3종의 미니게임을 추가할 계획이다.
'마이라바'는구글플레이(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etribe.Larva)와 티스토어에서 1주일 간격으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윤아름 기자 gam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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