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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문지애, EBS 국제다큐영화제 시상식 진행
엔터테인먼트| 2014-08-31 16:11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방송인 문지애가 제 11회 EBS국제다큐영화제(EBS International Documentary Festival 2014, 이하 EIDF)의 시상식 진행을 맡는다.

EIDF는 세계 각국 다양한 문화권의 다큐멘터리를 소개하는 영화제로, EBS가 지난 10년간 다큐멘터리의 대중화를 위해 해외 유명다큐멘터리를 극장과 TV 방송, 인터넷을 통해 동시에 진행하는 세계 유일의 영화제다.

지난 25일 EIDF의 개막식을 성공적으로 진행한 문지애는 31일 영화제의 마지막 일정인 시상식에서도 진행을 맡게 됐다. 
[사진제공 =프레인TPC]

‘다큐, 희망을 말하다’를 슬로건으로 11회를 시작한 EIDF는 희망과 공존이라는 다큐멘터리의 근본정신을 통해 미래의 희망을 되새기자는 취지로 치러졌다. 그간 사회적 약자를 향한 다양한 선행에 힘써온 문지애의 참여는 7일에 걸친 영화제를 마무리하는 자리에 한 층 의미를 더할 것으로 보인다.

문지애가 진행하는 제 11회 EBS국제다큐멘터리 영화제 시상식은 오늘 저녁 7시 30분 EBS 스페이스에서 열리며 채널 EBS를 통해 생방송 된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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