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PMC KIDS, 하반기 ‘오즈의 마법사’ 등 공연
라이프| 2014-09-01 16:29
[헤럴드경제=신수정 기자] PMC KIDS는 올여름 선보인 어린이 기획 공연 ‘오즈의 마법사’, ‘로보카폴리’, ‘보물섬’, ‘어린이난타’가 누적 관객수 14만명을 달성했다고 1일 밝혔다. PMC KIDS는 올 하반기에도 ‘오즈의 마법사’ 등의 공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지난 4월부터 오픈런으로 공연 중인 송승환의 명작동화 뮤지컬 ‘오즈의 마법사’는 올여름 2만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했다. ‘로보카폴리’는 4만명, ‘보물섬’은 3만명, ‘어린이난타’는 5만명이 넘는 관객들이 관람했다.

PMC KIDS는 여름방학이 끝난 만큼 어린이 기획 공연은 종료하지만, 하반기 전국 투어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오는 5일과 6일에는 경기도 광주시 문화스포츠센터 대공연장에서 뮤지컬 ‘로보카폴리’를 만날 수 있다. 오는 27일과 28일에는 경기도 군포시문화예술회관에서는 뮤지컬 ‘보물섬’의 첫 전국 투어가 진행된다.

오는 10월에는 11일과 12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에서 ‘어린이난타’를, 10월 25일과 26일에는 고양 어울림누리에서는 ‘오즈의 마법사’가 선보인다.

PMC KIDS는 올겨울에는 뮤지컬 ‘로보카폴리’의 새로운 이야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2012년 초연을 시작으로 올여름 시즌2를 선보인 PMC KIDS는 ‘로보카폴리 시즌3’ 제작에 돌입한다.

‘오즈의 마법사’의 경우 겨울까지 계속해서 예림당아트홀에서 만날 수 있다.

ssj@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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