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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추석 올해 두번째 큰 보름달 본다
뉴스종합| 2014-09-02 07:26
[헤럴드경제]이번 한가위에는 올해 두 번째로 큰 보름달을 뜰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1일 한국천문연구원에 따르면 서울 기준으로 8일 오후 6시 8분에 보름달이 떠오를 예정이다.

이번에 뜨는 보름달은 지난 11일(음력 7월16일) 올해 가장 컸던 ‘슈퍼문’에 이어 두 번째로 큰 것으로, 지난 1월 가장 작게 보였던 보름달에 비해서는 13% 정도 큰 것으로 알려졌다.

완전히 둥근 달의 모습은 추석 다음 날인 9일 오전 10시38분으로, 이때에는 달이 지평선 아래로 내려가 버리기 때문에, 우리나라에서 볼 수 있는 가장 둥근달은 9일 오전 6시 3분 직전에 서쪽 지평선에서 관찰할 수 있다.


전국 주요 도시의 추석 보름달 뜨는 시간은 천문연 천문우주지식정보 홈페이지(astro.kasi.re.kr)를 참고하면 된다.

네티즌들은 “추석 보름달 뜨는 시간, 오 꼭 봐야겠네” “추석 보름달 뜨는 시간, 한가위 풍성해지겠네” “추석 보름달 뜨는 시간, 달 봐야지” “추석 보름달 뜨는 시간, 슈퍼문 놓쳤는데 꼭 봐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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