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기사
대구 금산삼계탕 김창민 사장, 추석 맞아 삼계탕 6000인분 대구 수성구청 기탁
뉴스종합| 2014-09-03 12:50
[헤럴드경제=김상일(대구) 기자]대구 금산삼계탕 김창민 사장이 추석을 맞아 삼계탕 6000인분을 대구 수성구청에 기탁했다.

김 사장은 지난 2일 오후 2시 수성구민운동장에서 관내 저소득가구 등에 전달해 달라며 진공 포장용 삼계탕333박스6000인분 (시가 3960만원 상당)을 구청에 기탁했다.

금산삼계탕에서는 지난 15년 전부터 수성구 종합사회복지관협회와 결연을 맺어매년어르신들에게 삼계탕 300인분을 전달하고 있다.

이진훈 수성구청장은 “오래 전부터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해 온 김 사장의 나눔 기부에 대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수성구 전역에 나눔문화가 완전 정착돼 사랑과 희망을 나누는복지수성구건설이 앞당겨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smile56789@heraldcorp.com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