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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남대문시장서 추석 계기 안전캠페인 진행
뉴스종합| 2014-09-04 08:27
[헤럴드경제=최진성 기자] 서울시는 4일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남대문시장에서 소방방재청, 전기안전공사 등과 함께 추석 대비 안전캠페인을 진행했다.

매월 4일은 안전점검의 날로 다중이용시설, 전통시장 등 시민생활 주변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과 재난 유형별 모의훈련, 캠페인 등을 실시하고 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추석 명절 때 발생할 수 있는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가스ㆍ전기 점검요령, 성묘길 안전한 야외활동 방법, 가정에서 건강한 명절나기, 비상시 심폐소생술 등을 담은 홍보지를 배포했다.

아울러 25개 자치구도 지역 전통시장 등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전개했다. 한편 서울시는 지난달 29일부터 5일간 민간전문가 합동 특별 안전점검단을 편성해 추석 대비 전통시장 및 버스터미널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ipe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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