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년내 3000억 브랜드 만들 것”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살로몬을 통해 아웃도어 사업을 시작해 작년 하반기 매출 150억 원을 올렸다.
이번에 오픈하는 살로몬 플래그십스토어는 명품브랜드가 모인 압구정 가운데 총 3층 규모로 자리 잡았다. 트레일러닝, 등산, 캠핑, 여행 등 스포츠 아웃도어를 총 망라한 다양한 제품을 한데 선보인다.
신세계인터내셔날 측은 “단순히 제품만을 판매하는 공간에서 벗어나 소비자가 살로몬의 제품과 서비스를 직접 체험해보고 구매할 수 있는 체험형 매장으로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3층에 마련된 체험관에서는 러닝 강좌, 무료 렌탈, 건강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매주 수요일마다 전문가와 함께하는 트레일러닝 클래스가 열릴 예정. 아웃도어에 관심이 있는 고객들이 개별 모임을 할 수 있도록 3층 체험관을 무료로 개방할 계획이다.
손미정 기자/balm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