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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천 자연관찰실개천 쉼터 주민곁으로
뉴스종합| 2014-09-04 18:35
[헤럴드경제=박일한 기자] 서울지방국토관리청은 안양천 신정교~오목교 일원에 주민 여가를 위한 자연관찰실개천 쉼터를 조성하고 추석 연휴를 앞두고 4일 조기 개방했다.

이번에 조기 개방하는 쉼터는 안양천의 하천환경개선 및 치수 안정성 확보를 위하여 지난 2009년 2월 공사에 착수해 2014년 12월 준공 예정이었는데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4개월 앞당겨 조기 개방했다.

개방되는 구간은 안양천 하류 정비사업(금천구 시흥동~강서구 염창동, 길이=14.4㎞) 구간 내로 실개천이 주변 환경과 잘 어울릴 수 있도록 조성됐다.

안충환 서울지방국토관리청장은 “실개천을 따라 자연학습 및 여가활동이 가능해 학생들의 교육장으로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쾌적한 하천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jumpcu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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