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전업
[IFA 2014]삼성전자, ‘클럽드셰프’와 함께 하는 ‘프리미엄 라운지’ 공개
뉴스종합| 2014-09-05 18:53
‘유러피언 셰프컬렉션’으로 구성된 실제 주방 환경 체험 가능

‘클럽드셰프’ 세계 최정상 셰프 4명 참여…현장에서 요리도



[헤럴드경제(베를린)=신상윤 기자]삼성전자는 5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 박람회 ‘IFA 2014’ 개막에 맞춰 수퍼 프리미엄 주방가전 ‘셰프 컬렉션’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리미엄 라운지(Premium Lounge)’를 공개했다고 이날 밝혔다.

‘프리미엄 라운지’는 예술성 높은 디자인으로 유명한 이탈리아 명품 가구 업체 아크리니아와 협업을 통해 112㎡(약 34평) 규모로, 유럽 시장을 겨냥한 ‘유러피언 셰프 컬렉션’으로 채워졌다.

‘유러피언 셰프컬렉션’은 ▷부엌 가구와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 슬림하고 세련된 디자인에 미세 정온 기술이 적용된 상냉장 하냉동 냉장고 ▷‘초고온 스팀 조리’로 최고의 맛과 식감을 내는 오븐, ▷가상의 불꽃을 가시화한 인덕션 ▷160년 만에 물 분사 방식을 바꿔 강력한 세척력을 갖춘 식기세척기 등으로 구성됐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유러피언 셰프 컬렉션’은 세계적인 셰프의 노하우가 반영된 혁신성 외에도 유럽의 주거 환경을 고려해 빌트인 가전처럼 주방가구와 꼭 맞게 설계됐다”고 설명했다.

실제 주방 환경처럼 꾸며진 ‘프리미엄 라운지’ 방문객은 명품 주방가구와 조화를 이루는 ‘유러피언 셰프 컬렉션’ 제품군(群)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다.

또 ‘프리미엄 라운지’에서는 ‘클럽 드 셰프’ 멤버 셰프들이 방문객에게 직접 ‘유러피언 셰프컬렉션’ 제품을 사용해 조리한 요리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이뤄진다. 셰프 4명은 ‘IFA’ 기간 중 이틀동안 화이트, 브라운, 옐로우, 그린을 각각의 테마로 선정하고 삼성 주방가전을 이용해 요리하는 과정을 모두 보여줄 예정이다.

‘클럽 드 셰프의 대표 셰프인 미쉘 트로와그로는 화이트를 테마로 재료의 순수함에 바탕을 둔 요리의 기본을, 크리스토퍼 코스토프는 브라운을 테마로 자연 그대로의 맛을, 다비데 올다니는 옐로우를 테마로 요리의 시각적인 아름다움을 보여준다. 최근 새로 영입된 ‘클럽 드 셰프’ 최초 여성 셰프인 엘레나 아르삭은 그린을 소재로 한 싱그러움을 표현할 예정이다.

박원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전무는 “세계 정상의 여성 셰프 엘레나 아르삭을 새 멤버로 영입함으로써 총 7명으로 강화된 ‘클럽 드 셰프’와 함께 삼성전자 프리미엄 가전에 어울리는 셰프 마케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클럽 드 셰프’는 세계적인 셰프들과 교류를 통해 삼성전자의 주방가전을 전문가급으로 끌어올리고, 셰프의 지식과 경험을 소비자와 공유해 삼성전자 가전의 글로벌 브랜드 파워를 강화하는 중장기 프로젝트다.

ken@heraldcorp.com



<사진설명>유럽 최대 가전 박람회 ‘IFA 2014’가 열리고 있는 독일 메세 베를린의 삼성전자 단독 전시 공간 시티큐브베를린 내 삼성전자 전시관에서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가 5일(현지시간) 박람회 개막에 맞춰 수퍼 프리미엄 주방가전 ‘셰프 컬렉션’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리미엄 라운지(Premium Lounge)’를 열었다. ‘클럽 드 셰프’ 최초의 여성 멤버인 엘레나 아르삭(가운데)이 요리를 준비하고 있다. [사진제공=삼성전자]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