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한 배우 이태곤이 자신의 이상형을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5일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한 이태곤은 “이상형이 어떻게 되느냐”는 MC들의 질문에 “영어를 잘하는 여자가 좋다”며 자신의 이상형을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시종 영어 공부에 열중하는 모습을 보이던 이태곤은 “영어를 잘하면 관심이 많이 간다”면서 “내가 가지지 못한 걸 가진 여자를 만났으면 한다”고 그 이유를 설명하기도 했다.

함께 출연한 육중완도 “나도 유식하고 깔끔한, 나와 반대인 여자를 만났으면 좋겠다”며 이태곤에 동의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이태곤은 함께 출연 중이던 배우 김광규와 과거에 사소한 오해로 인해 불편한 관계였다고 밝히기도 했다. 그러나 방송을 통해 서로 사과하며 훈훈한 결말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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