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기사
미국 최고의 대학 ‘프린스턴’, 하버드는 2위
뉴스종합| 2014-09-10 09:06
[헤럴드경제] 미국의 프린스턴 대학이 2년 연속 미국 최고의 대학으로 뽑혔다.

9일(현지시간) 미국의 학교평가기관인 ‘US뉴스 & 월드리포트’에 따르면, 입학성적과 지원경쟁률, 졸업률, 평판도, 학교 재정등을 기준으로 평가한 결과 프린스턴대가 종합대학부문 1위를 차지했다.

미국의 1800개 대학을 대상으로 한 이번 평가의 2위는 하버드대, 3위는 에일대가 차지했다.

컬럼비아대와 스탠퍼드대, 시카고대는 나란히 공동 4위를 차지했다.

이어 매사추세츠공과대학(MITㆍ7위), 듀크대학과 펜실베이니아대학(이상 공동 8위), 캘리포니아공과대학(칼텍ㆍ10위)이 뒤를 이었다.

종합대학이 아닌 학부중심대학 부문에서는 윌리엄스가 6년 연속 1위에 올랐다.

메사추세츠 주 윌리엄스 타운에 있는 인문교양 중심의 사립대학인 윌리엄스 칼리지는 올해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선정한 최고의 대학으로 뽑힌 바 있다. 포브스는 종합대학과 학부중심대학을 함께 평가했으며, 윌리엄스 칼리지는 아이비리그 대학들을 제치고 1위를 차지해 눈길을 끌었다.

onlinenews@heraldcorp.com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