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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조로’ 백스테이지 투어 개최
라이프| 2014-09-15 09:11
[헤럴드경제=신수정 기자] 뮤지컬 ‘조로’가 오는 16일부터 23일, 25일, 30일, 10월 1일 총 5회에 걸쳐 당일 관람객을 대상으로 백스테이지 투어를 진행한다. 각 회차별로 선착순 20명이 참가할 수 있다.

이번 백스테이지 투어는 디에고&조로와 가르시아역을 맡은 배우들이 직접 참여자들에게 무대 전환 등에 대해 설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관객들에게는 백스테이지투어 뿐만 아니라 팬미팅을 함께 하는 1석 2조의 기회다.

제작사 관계자는 “회전무대에서 장면별로 바뀌는 세트와 실제 크기의 기차를 가까이서 볼 수 있는 기회이며 직접 배우와 함께 백스테이지를 투어하는 특별한 경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참여를 원하는 관객은 공연 당일 오후 5시부터 충무아트홀 2층 MD부스에서 선착순으로 참여 티켓을 받으면 된다.

‘조로’는 유쾌하고 재미있는 쾌걸 조로의 캐릭터에 신나고 흥겨운 플라멩고의 춤과 리듬이 더해진 작품이다. 화려한 액션과 역동적인 무대세트 등 볼거리도 다양하다. 오는 10월 26일까지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공연한다.

(문의:02-764-7857~9)

ssj@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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