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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부동산 대책, '수익형 상가' 투자 시장에 훈풍
부동산| 2014-09-15 15:48

동탄신도시 상가 투자 수익성 높아, ‘원희캐슬동탄’ 분양문의 급증

글로벌 금융 위기 이후 침체일로를 걸었던 부동산 시장이 정부의 9.1 대책 발표 이후 확연하게 달라지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과거에는 주로 시세차익을 노리는 부동산 투자가 많았다면 최근에는 여윳돈을 가진 중산층의 수익형 부동산 상가투자가 대세를 이루고 있다.

특히 9.1 부동산 대책 발표 이후 부동산 시장이 회복세를 보이면서 상가투자는 더욱 활발하게 이뤄지는 추세다. 개발 호재가 있는 신도시를 중심으로 수익형 상가투자 문의가 폭주하고 있는 것.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올3~7월 신규 공급한 197개 점포가 모두 유찰없이 분양됐고, 낙찰가율 역시 지속적으로 높아지는 추세라고 밝혔다. 실제로 지난 3월 평균 낙찰가율이 158%였던데 비해 7월에는 225%까지 치솟으며 상가투자의 인기를 입증했다. 지지옥션에 따르면 신규 상가 뿐만 아니라 경매시장에서도 경매낙찰가율이 2001년 이후 최대 수치인 64.2%를 기록하기도 했다.

하지만 안정성과 수익성이 확보됐다는 말만 믿고 ‘묻지마 투자’를 했다가는 낭패를 볼 수 있다. 부동산 투자 전문가들은 상가투자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해당 지역의 상권이기 때문에 이를 면밀히 살펴 본 후에 투자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부동산 투자 전문가들이 비교적 안심할 수 있는 상가투자 지역으로 꼽는 곳은 수도권 인근의 신도시 일대다. 신도시는 대단지 공동주택이 들어서고, 주변의 공공기관과 각종 산업단지가 인접해 있어 배후 수요가 풍부하다. 또한 교통망도 잘 갖춰져 있어 유동인구도 많은 것이 장점이다.

최근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곳은 7대 신도시 중 상주인구가 가장 높은 곳으로 알려진 동탄 신도시. 이 중, ‘원희캐슬동탄’은 삼성DSR타워 정문 앞에 위치해 있으며, 삼성반도체 기흥공장, 삼성반도체 화성캠퍼스의 6만 5천명 상주인구와 IT단지 등 4만명의 든든한 배후를 갖고 있어 최적의 투자처로 꼽힌다.

이러한 배후수요 뿐만 아니라 교통의 편의성도 갖추고 있다. 오는2015년 KTX 동탄역이 완공되며, 2017년에는 인덕원과 동탄 사이의 복선전철 개발이 완공될 예정에 있어 투자가치는 더욱 상승하는 추세다.

원희캐슬동탄은 지하 4층~지상10층 규모로, 지하1층~지상3층은 상가로 활용되고 4~10층은 인텔리전트 오피스시설과 근린생활시설 등이 들어선다. 빌딩 내에 여가와 운동, 외식, 문화 시설 등 다양한 업종이 들어서기 때문에 원스톱 생활이 가능하다.

원희캐슬동탄 홍보관의 박영효 본부장은 “기본 상주인구가 1만여 명 이상일 것으로 예상되는 삼성전자 DSR타워가 들어서면 최소 3만여 명 이상의 상권이 형성될 것”이라며 “초기투자 7천만원으로 연간 13%의 수익을 기대할 수 있어서 투자문의가 급증하고 있다”고 밝혔다.

원희캐슬 동탄 홍보관: 031)8003-6366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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