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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세계 반도체 장비 매출 96억달러…전년比 28%↑
뉴스종합| 2014-09-15 16:36
[헤럴드경제=신상윤 기자]올해 2분기 세계 반도체 장비 시장의 매출 규모가 96억2000만달러(9조9500억원)로 지난해 같은 기간(75억4000만달러)보다 무려 28% 증가했다고 국제반도체장비재료협회(SEMI)가 12일 밝혔다.

SEMI는 일본반도체장비협회(SEAJ)와 공동으로 100여 개 글로벌 반도체 장비 업체의 월간자료를 수집해 분기별 보고서를 낸다.

세계 시장을 7개 지역으로 나눈 지역별 매출액을 보면 한국이 17억3000만달러(1조7900억원)로 지난해 같은 기간(12억2000만달러)보다 42% 증가해 북미(101%)와 유럽(58%)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성장률을 나타냈다.

ke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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