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청계천변에 흐르는 재즈 선율…청계천 세계음악축제 개최
라이프| 2014-09-16 07:55
[헤럴드경제=신수정 기자] 한국국제교류재단(이사장 유현석)은 유럽, 아시아 등 다양한 국가의 재즈 연주 단체를 초청해 도심에서 감상하는 세계음악축제를 개최한다.

한국국제교류재단 문화센터는 서울 수하동 미래에셋 센터원 빌딩으로 이전 후 2011년부터 도심 한복판 청계천변 야외무대에서 인도현대무용, 중남미 보사노바, 레게, 마리아치, 캐리비안 음악 등을 소개하는KF 광장 페스티벌을 개최해왔다.

올해부터는 보다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도록 행사 명칭을 ‘KF 청계천 세계음악축제’로 변경하고, 유럽과 아시아를 포함 다양한 국가의 재즈 연주 단체를 초청해 도심에서 감상하는 세계음악축제로 개최한다. 


10월초 연휴기간 동안 오후 3시, 7시 30분 두번 공연하며 전 공연은 무료다.

이번 축제 출연 연주자들은 같은 기간 경기도 가평에서 개최되는 자라섬 국제재즈페스티벌 무대에도 오를 예정이다.

ssj@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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