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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금식 경기도시공사 사장 16일 취임
뉴스종합| 2014-09-16 15:54
[헤럴드경제=박정규(수원) 기자]최금식 경기도시공사 신임 사장이 16일 첫 공식업무에 들어갔다.

최 사장은 지난달 29일 경기도시공사 사장 후보자로 결정된 후 이달 4일과 11일에 걸친 두 차례의 경기도의회 청문 절차를 거친 후 이날 공식 임명됐다. 임기는 3년이다.

최 신임사장은 경북 경주 출신으로 서울시립대 토목공학과를 졸업하고, 1980년 LH공사(구 토지공사)에 입사해 경영지원이사, 택지사업이사를 역임했다.

지난 2011년부터 올해 8월 까지는 경기도시공사 비상임이사를 역임해 공사 업무에 밝다.

최 사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LH공사와 민간 기업에서의 경험을 토대로 공사가 공적 역할과 기업성을 조화해 ‘도민에게 사랑받는 최고의 공기업’이 되도록 혼신의 힘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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