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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해운, 이탈리아 해상서 조난자 387명 구조
뉴스종합| 2014-09-17 10:02
대한해운선박이 이탈리아 시칠리아섬 인근 해상에서 조난을 당한 소형 선박 탑승자 387명을 구조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6일 한국선주협회에 따르면 대한해운 관리선박 AMS 페가수스I호는 지난 11일 지중해 부근을 항해하다 이탈리아 해양경비대의 요청으로 조난 선박을 구조했다. 조난 선박은 소형 목선으로 이집트 177명, 시리아 129명, 소말리아 45명, 팔레스타인 16명 등 다국적 탑승자 385명이 타고 약 보름간 표류하고 있었다. 사진은 구조 당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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