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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e편한세상 사하’ 19일 견본주택 오픈
부동산| 2014-09-17 11:35
[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 대림산업은 오는 19일 부산 사하구 구평동 산54-1번지 일대에 ‘e편한세상 사하’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e편한세상 사하’는 지하 3층~지상 29층 10개동, 전용면적 59~84㎡ 총 1068가구 규모다. 입주는 2016년 10월 예정이다.

‘e편한세상 사하’는 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중소형 대단지로 구성되고 교육, 교통, 생활 인프라가 체계적으로 조성되는 구평지구 내에 위치해 실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서부산 일대 미니신도시급 주거지로 조성되는 ‘구평지구’는 주거와 업무시설이 어우러진 자족형 미니신도시로 개발된다. 구평지구 내에는 총 2874세대 규모의 대단위 주거단지가 조성되며 수용인구는 7473명으로 계획됐다


을숙도대로, 서포로 등을 통해 타 지역으로의 이동이 쉽다. 2016년에는 지구 인근에 부산도시철도 1호선 연장 다대포선(신평역~다대포)과 부산 서구 암남동 남항대교∼사하구 구평동 감천항을 잇는 천마산터널이 개통을 앞두고 있다. 홈플러스(장림점), 롯데마트(사하점) 등의 대형마트가 가깝고 구평초등, 장림여중, 영남중, 대동중고 등으로 통학이 가능하다.

단지 내에는 4개의 어린이 놀이터와 공원 및 중앙 잔디광장이 조성되고, 주차장을 100% 지하화 해 안전성을 높였다. 커뮤니티시설로는 중앙잔디광장과 연계한 피니스센터, 실내 골프연습장, 4m 층고의 라운지카페 등이 들어선다. 일반아파트 대비 4배 이상 되는 200만 화소의 고화질 CCTV를 설치해 보안 시설을 강화하고, 기존 아파트(2.3m)보다 10cm 더 넓은 2.4m 주차공간도 제공할 계획이다.

‘e편한세상 사하’ 견본주택은 부산 사하구 당리동 340-4번지, 사하우체국 맞은편에 마련된다.

coo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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