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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테이트 영통’ 2140가구 10월 분양
부동산| 2014-09-17 14:42
[헤럴드경제=박일한 기자] 현대건설이 내달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망포동 일대에 짓는 ‘힐스테이트 영통’ 2140가구를 분양한다고 17일 밝혔다.

올 하반기 수원지역 단일 단지 최대규모인 이 아파트는 올해 수도권 남부에서 최대 규모 단지다.

지하1층 ~지상 최고 29층 21개동에 전용면적 62~107㎡로 구성된다. 전용 84㎡형이 1148가구로 가장 많고, 전용 62㎡형 442가구, 71㎡형 442가구, 107㎡형 108가구로 각각 지어진다.

중소형 크기임에도 공간 효율성이 높은 4베이 구조로 대부분 설계 됐다. 전용 71㎡의 경우 최근 인기를 모으는 틈새면적으로 망포동에서 최초로 공급된다. 가장 공급이 많은 전용 84A㎡(823가구)의 경우 맞통풍이 가능한 4베이에 방 4개의 구조로 선보여 공간활용도를 더 높였다. 


분당선 망포역이 도보 10분거리, 영통역이 지하철 한 정거장 거리다. 인근에 삼성디지털시티가 위치해 있다.

단지 바로 건너편에 이마트 트레이더스가 위치해 있으며, 롯데플라자․홈플러스․성빈센트병원․아주대병원 등도 가깝다.

망포공원․수원 어린이교통 공원․영통중앙공원 등의 이용도 편리해 쾌적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지하철 이외에도 다양한 버스노선을 이용할 수 있어 인접 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할 것으로 예상된다. 


교육환경도 뛰어나다. 단지 인근으로 태장초, 잠원중, 영동중, 망포중, 망포고, 태장고 등 많은 학교시설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유명 학원 밀집지역인 망포동 학원가가 인근에 있다.

분양 관계자는 “정부의 전방위적인 부동산 규제 완화 움직임으로 올 하반기 부동산 시장 상황이 어느 해 보다 낙관적인 가운데 수원에 거주하는 소비자들의 성향을 면밀히 분석했다“ 며 ”올 하반기 수원에서 분양되는 물량 가운데 최대이고 전 가구를 남측향으로 배치 하는 등 소비자들의 기호를 최대한 반영했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망포동 41-1번지, 분당선 망포역 인근에 위치할 예정이다. 031-202-1800

jumpcu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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