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2PM 준케이, 日 뮤지션 야마시타 토모히사 새 앨범 참여
엔터테인먼트| 2014-09-17 22:25
[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그룹 2PM의 멤버 준케이(Jun. K)가 일본의 정상급 뮤지션 야마시타 토모히사의 새 앨범에 참여한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준케이가 오는 10월 8일에 발매될 야마시타 토모히사 앨범 ‘유(You)’의 수록곡 ‘브로디아’에 작곡으로 참여한다”고 17일 밝혔다. 야마시타 토모히사는 일본의 톱 배우 겸 가수로 ‘야마삐’라는 애칭으로 한국에도 잘 알려져 있다.

준케이는 지난 5월 전곡을 작사ㆍ작곡하고 프로듀싱한 솔로 앨범 ‘러브 앤드 헤이트(LOVE&HATE)’를 일본에 발매해 오리콘 차트 1위에 오른 바 있다. 또한 준케이는 오는 10월 22일 발매될 후배 그룹 갓세븐(GOT7)의 일본 데뷔 싱글 ‘어라운드 더 월드(AROUND THE WORLD)’의 수록곡 ‘소 럭키(SO LUCKY)’를 프로듀싱 했다.

한편, 정규 4집 타이틀곡 ‘미친 거 아니야?’로 활발하게 한국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2PM은 17일 일본에 8번째 싱글 ‘미다레떼미나’를 공개했다.

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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