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
PC방 창업, 성공적인 창업의 조건은?
뉴스종합| 2014-09-18 09:30

최근 이른 정년퇴직과 어려운 취업난으로 연령대를 불문하고 창업을 꿈꾸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창업초보자에게 창업은 모험과도 같은 것으로 개인 창업과 프랜차이즈창업 중 어떤 것이 좋을지, 어떤 창업 아이템으로 시작해야 할지 등 고민이 많다.

무엇보다 예비창업자들이 선호하는 창업 아이템은 소자본 창업으로 안정적이면서 꾸준한 수익을 확보할 수 있는 아이템이다. 다양한 창업 아이템 중에서도 특히 피시방창업이 큰 인기를 끌고 있는데 pc방 창업은 창업 시작 후 유행을 타지 않고 지속적인 매출이 발생된다.

또한 A급 상권에 입점하더라도 비싼 1층을 고집하지 않아도 되어 타 창업 아이템 대비 소자본으로 창업을 할 수 있으며, 안정 궤도로 진입하면 시간적 여유도 확보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제 막 창업을 시작하는 예비창업자들에게 또 다른 고민거리가 있다. 바로 개인 창업이나 프랜차이즈를 선택할 것인가에 대한 것. 대부분 예비창업자들은 프랜차이즈인 pc방 체인점을 선택한다. 이는 상권조사부터 인테리어 설계, 고객층 분석, 마케팅 계획 등 많은 것을 혼자서 준비하기에는 경험과 노하우가 부족하기 때문이다.

한 예로 인천시에 개인 PC방 창업을 한 K씨는 창업하는데 걸림돌이 많았다. 혼자서 진행하다보니 커뮤니티사이트 등의 인터넷을 통해서 얻는 정보가 전부였으며, 이런 공개된 정보에서 얻을 수 있는 부분은 차별화된 부분이 없는 낡은 정보였다. 또한 열심히 발품을 팔아서 상권조사를 하였지만 썩 마음에 들지 않아서 몇 번이고 계약파기를 하기 일쑤였다.

여러 인테리어업체와의 미팅을 통해 컨셉을 정하고 공사를 진행하였지만 소방·전기검사의 인허가 부분을 해결하지 못해 인테리어업체를 상대로 법정공방까지 갔었다. 투자비용 대비 효율성을 따진다면 PC방 프랜차이즈가 더 낫다는 것을 반영한다.

본인만의 노하우와 아이디어가 있다면 개인 창업을 시도해 보는 것도 좋지만 창업 성공률이 저조하다는 것을 감안하면 결코 쉬운 결정이 아니다. 이에 전문가들은 특별한 노하우가 없다면 프랜차이즈 업체에 의뢰하는 것이 실패를 피하는 길이라고 조언한다.

시즌아이pc방 관계자는 “피시방 창업은 비교적 안정적인 수익이 보장되며 유행을 타지 않기 때문이 창업자들이 선호하는 창업 아이템이다”며 “하지만 그 만큼 경쟁이 치열하기 때문에 상권조사 등 지원 및 매장관리 서비스가 있는 프랜차이즈 창업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특히 시즌아이pc방은 대기업의 빅데이터를 토대로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1차 상권분석을 한 뒤 본사 상권팀의 현지 답사 및 분석을 통해 상권을 검증하는 2차 상권조사로 진행된다.

또한 분석된 상권정보는 본사 인테리어팀에게 전달되어 상권에 맞는 인테리어 컨셉을 제안한다. 매장 오픈간에는 오픈매니저를 현장에 파견하여 인허가 부분 및 가맹점주 교육까지 진행하여 오픈시 문제발생의 소지를 최대한 줄여준다.

또한 오픈이후에는 담당 슈퍼바이져가 지속적인 매장 방문을 통해 매출분석부터 A/S까지 모든 것을 관리하며, 본사차원에서 마케팅 지원 등을 통하여 가맹점 매출향상에도 힘쓴다.

특히 지난 5월에는 전국 가맹점 고객을 대상으로 리그 오브 레전드(League Of Legends) 게임대회를 진행해 가맹점 고객유치에 기여한 바 있으며, 반응이 좋아 8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게임대회를 한차례 더 진행하고 있다.

한편, 시즌아이 PC방 체인점 문의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본사 공식 홈페이지(www.seasoni.co.kr)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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