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기사
송일국 해명, “민국이 얼굴 상처, 시민들 때문 아니라…”
엔터테인먼트| 2014-09-18 18:09
[헤럴드경제] 배우 송일국 측이 둘째 아들 민국이의 얼굴에 난 상처에 대해 해명했다.

18일 송일국 측은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성화 봉송 도중 몰려든 시민들 탓에 민국이 얼굴에 상처가 났다는 소문과 관련해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다.

이날 송일국 측은 한 매체를 통해 “둘째 민국이가 성화 봉송 과정에서 행인들이 얼굴을 만져 상처를 입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며 “민국이 얼굴의 상처는 봉송 전날 자다가 스스로 얼굴을 긁어 상처가 난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송일국은 지난 17일 인천 연수구에서 세 쌍둥이 아들 대한, 민국, 만세와 함께 아시안게임 성화 봉송에 참여했다. 송일국은 오른손에는 성화봉, 왼손에는 대한이를 들었으며, 앞뒤로 민국이와 만세를 매달고 성화 봉송에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행사가 끝난 뒤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사람들이 만져 다친 것으로 추정된다는 글과 함께 얼굴에 상처가 난 민국의 사진이 올라와 논란이 일었다.

송일국 해명에 누리꾼들은 “송일국 해명, 사람들 탓에 난 상처 아니라니 다행이다” , “송일국 해명, 귀엽다고 자꾸 만지고 하면 아이들 스트레스 장난 아닐 듯” , “송일국 해명, 삼둥이들이 인기가 많으니 별일이 다 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송일국과 세 쌍둥이는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며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