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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경필, 포천에서 직접 콤바인 운전, 벼베기행사
뉴스종합| 2014-09-19 08:07
[헤럴드경제=박정규(수원) 기자]남경필 경기지사가 본격적인 가을걷이를 맞아 포천 들녘에서 벼베기를 한다.

남 지사는 오는 22일 오전 10시 20분부터 포천시 영북면 자일리 마을에서 열리는 벼 베기 행사에 참석, 직접 콤바인을 운전하며 벼를 수확할 예정이다.

남 지사는 벼베기 행사에 앞서 9시 20분부터 포천시 영북면사무소에서농업인, 소비자, 관련 전문가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정현안을 주제로 현장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남 지사는 이날 한 해 동안 고생한 농업인에게 위로와 감사의 뜻을 전하는 한편, 쌀 시장 전면 개방에 따른 경기도의 쌀 산업 종합계획도 설명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서장원 포천시장, 정종근 포천시의회 의장, 최춘식 포천시 도의원, 조창준 경기도 농민단체협의회장, 노재홍 경기도쌀전업농회장 등이 함께한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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