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홍경민, 20~21일 올림픽공원 K아트홀서 ‘불후의 명곡’ 콘서트
라이프| 2014-09-19 09:46
[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가수 홍경민이 오는 20~21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K아트홀에서 콘서트 ‘홍경민의 불후의 명곡’을 개최한다.

지난 1996년에 데뷔해 데뷔 19주년을 맞은 홍경민은 ‘흔들린 우정’ ‘후’ ‘가져가’ ‘내 남은 사랑을 위해’ 등의 히트곡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으며, 최근에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에 출연해 많은 인기를 모았다.

‘불후의 명곡’에 최다 출연자이기도 한 홍경민은 이번 콘서트에서 코리아 주니어 빅밴드와 함께 해 최종 우승까지 했던 ‘흙에 살리라’, 국악소녀 송소희와 함께 부른 ‘홀로 아리랑’ 등 지난 3년간 방송에서 선보인 곡들을 재해석하는 무대를 마련한다. 또한 홍경민을 가수 알리를 비롯한 ‘불후의 명곡’ 출연진들과 함께 꾸미는 ‘슈퍼 콜라보레이션’, ‘불후의 명곡’ 녹화현장을 담은 영상 ‘다큐 0.3일’, ‘레전드 오브 레전드’ 등 색다른 볼거리도 제공할 예정이다.


예매는 인터파크(http://ticket.interpark.com)에서 가능하며, 티켓가는 7만7000원이다. 문의는 (02) 542-4145.

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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