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팻 메스니, 10월 5일 세종문화회권서 아시아 투어 시작
라이프| 2014-09-19 10:46
[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세계적인 재즈의 거장 팻 메스니(Pat Metheny)의 ‘팻 메스니 유니티 그룹’이 다음 달 5일 오후 6시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아시아 투어를 시작한다.

‘팻 메스니 유니티 그룹’은 메스니가 지난 2012년 결성한 ‘유니티 밴드’ 프로젝트의 연장선상에 있다. 당시 메스니는 크리스 포터(색소폰), 벤 윌리엄스(베이스), 안토니오 산체스(드럼)와 쿼텟을 구성하여 앨범 ‘유니티 밴드(Unity Band)’를 발매하고 100회 이상의 공연을 벌였다. ‘팻 메스니 유니티 그룹’은 지난 2월에 발매된 앨범 ‘Kin’과 함께 시작한 월드 투어를 통해 메스니의 음악을 집대성해 선보여 왔다.


‘팻 메스니 유니티 그룹’은 본 공연에 앞서 다음 달 4일 100석 규모의 소극장인 서울 홍대 아르떼홀에서 리허설을 공개한다. 이날 리허설 공개는 공연 티켓 구매자를 대상으로 한다. 참가신청은 공연 기획사 프라이빗커브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privatecurve) 또는 이메일(info@privatecurve.com)을 통해 할 수 있다.

예매는 인터파크(http://ticket.interpark.com)에서 가능하다. 티켓가는 VIP석 16만5000원, R석 13만2000원, S석 11만원, A석 8만8000원, B석 7만7000원, C석 6만6000원이다. 문의는 (02) 563-0595.

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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