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SBS 대기획 ‘비밀의 문-부제 의궤살인사건’(윤선주 극본, 김형식 연출) 측은 “‘비밀의 문’ OST Part.1는 블락비의 참여로 드라마 초반의 긴장을 고조시키는 스토리 전개에 보탬이 될 것”이라면서 “웅장한 현악기와 사극 느낌의 리듬이 돋보이는 퓨전 힙합 곡”이라고 밝혔다.
블락비가 참여하는 ‘비밀의 문’ OST는 블락비의 멤버 피오가 많은 관심을 갖고 직접 작사에 참여했다.
![](http://res.heraldm.com/content/image/2014/09/22/20140922001319_0.jpg)
여기에 장나라의 ‘나도 여자랍니다’, 동방신기의 ‘my little princess’를 쓴 작사가 감성소녀와 장혜진의 ‘한사람’, VOS의 ‘사랑해서 아프다’를 쓴 작사가 이웃집총각이 공동 작사로 참여 했으며, 작곡에는 떠오르는 신예 작곡가 울트라 비트가 참여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블락비 비밀의 문 OST, 어떤 느낌일까”, “블락비 비밀의 문 OST, 사극과 어울릴까”, “블락비 비밀의 문 OST, 지코 랩이 어떨지 궁금해”, “블락비 비밀의 문 OST, 언제 들을 수 있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비밀의 문’은 한석규 이제훈 김유정 박은빈 김민종 최원영 등 실력파 배우들의 출연으로 방송 전부터 많은 화제가 된 드라마. 의궤에 얽힌 살인사건이라는 궁중미스터리를 더해 새롭게 재해석한 작품으로 사도세자의 죽음을 둘러싼 비밀을 파헤치는 사극이다. 22일 첫 방송.
online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