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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경필, 광교신도시 100억대 새공관 추진 언론보도 사실과 달라
뉴스종합| 2014-09-24 09:26
[헤럴드경제=박정규(수원) 기자]경기도는 남경필 지사가 낡은 관사를 도민에게 주고 광교신도시에 도지사 공관을 새로 추진한다는 일부 언론은 사실과 다르다고 24일 해명했다.

경기도는 일부 언론에 보도된 해당 부지는 민선 6기 남 지사 취임 이전인 지난 2008년 광교신도시 개발계획 수립 당시 도청 회계과에서 광교개발사업단에 제시한 의견이라고 밝혔다.

당시 도청 회계과는 해당 부지가 도지사 공관 위치로 적합하다는 의견만 제시했고 광교개발사업단과 도시공사는 이 의견을 토대로 해당 부지를 공관 부지로 잠정 비워놨을 뿐이라고 설명했다.

도는 도지사 광교 공관 설립문제는 지난 2008년 이후 논의된 바 없으며, 부지매입·건축설계 등 진행 사항 조차 없다고 밝혔다.

도는 또 보도된 100억대 공관건축비 등은 언론의 추정치 일뿐 도에서 검토조차 한적이 없다고 강조했다.

fob140@heraldco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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