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월 28일부터 30일까지 , 핸드메이드 페어에서 직접 만드는 나만의 아이템

의자, 쿠션, 악세사리 등 생활 속의 손쉬운 DIY부터 크게는 가구 등의 아이템까지 핸드메이드는 우리의 삶 곳곳에 자리잡으며,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고 있다. 이에, 핸드메이드 제품을 판매하는 전문 쇼핑몰이 있는가 하면, 홍대나 인사동 등에서는 DIY 플리마켓이 성황리에 운영 중이다.

이러한 흐름에 맞춰 DIY 핸드메이드 부자재와 제품들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핸드메이드 박람회 '2014 DIY 핸드메이드 플리마켓'이 오는 11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 동안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린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DIY 핸드메이드 재료와 도구, 완성 작품을 전시 및 판매하며, 관람객은 직접 제품을 만들 수 있는 있는 체험행사도 마련돼있다. 특히 홈인테리어, 홈데코 등 집안꾸미기에 필요한 모든 재료가 전시되어 DIY집꾸미기에 관심이 있는 주부들의 기대가 높다.

'크리스마스 홈데코 Zone' 에서는 크리스마스 핸드메이드 제품을 만들 수 있다. 이 특별전에서는 트리장식, 테이블웨어, 홈데코 관련 제품을 전시하고 판매해, 가족들이 미리 크리스마스 핸드메이드 장식을 만들며 준비를 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은 '우리집 DIY 가구만들기 체험행사'를 진행, 온 가족이 다같이 우수한 목재와 친환경 재료를 사용해 직접 가구를 만들 수 있는 자리가 준비돼있다. 이는 DIY와 핸드메이드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가족간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송도에서 개최되는 핸드메이드 박람회에 대해 관계자는 "송도는 소비트렌드를 선도하는 젊은 활력의 도시로, 감각적이고 새로운 콘텐츠를 활용해 생활문화로 이끌어갈 수 있는 높은 구매력과 젊은 소비감각을 지닌 도시다"라며, "이러한 소비트렌드를 반영한 이번 2014 DIY 핸드메이드 플리마켓에서, 톡톡 튀는 작가들의 작품과 제품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열정'과 '창작'을 매개로 하는 2014 DIY 핸드메이드 플리마켓은 현재 다양한 업체 및 작가들의 참가접수를 받고있다. 관련 사항 및 참가 문의 등은 공식홈페이지(www.diyhandmade.co.kr)를 통해 가능하다.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