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학기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장학금은 각 단과대학에서 추천된 학교생활에 충실하고 성적이 우수한 재학생 95명에게 1인당 100만원씩 총 9500만원이 전달됐다.
최성을 총장은 “오늘 전달하는 장학금은 지역시민과 기업체, 교직원, 동문 등 인천대의 발전을 염원하는 많은 분들의 소중한 마음이 담긴 것”이라며 “큰 꿈과 자부심을 갖고 학업에 정진해 대한민국을 빛내는 자랑스러운 인재들로 성장해 달라”고 격려했다.
지난 1996년 설립된 재단법인 인천대학교발전기금은 그동안 기부금 및 운영수익 등을 통해 총 22회 18억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올해에는 1억9000만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한편, 이날 장학금 전달식에는 최기선 전 인천시장, 김현기 발전기금이사, 황중인 ㈜평화목재 대표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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