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는 오는 26일 믿음으로 보육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한 ‘2014년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연찬회’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용산 지역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에 대한 사기진작을 위해 우수 종사자 표창 시상을 비롯해 장기자랑, 축하공연 등 화합의 장으로 마련했다.

용산아트홀 대극장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국공립, 민간, 가정 어린이집 연합회가 공동으로 주최한다.

국공립 250명, 민간 230명, 가정 120명 등 총 6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연찬회는 개최선언을 시작으로 우수 종사자 37명에 대한 표창수여식과 함께 장기자랑, 축하공연 순서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연찬회는 국공립, 민간, 가정 등 연합회 통합으로 추진하여 교직원 상호간의 단합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구는 기대하고 있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용산의 미래인 우리 아이들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보육교직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연찬회를 통해 어린이집 운영 전반에 대한 새로운 방향을 모색함은 물론 보육교직원들에게 재충전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용산구 가정복지과(02-2199-715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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