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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세계의 중심’ 美뉴욕서 김치를 외치다
뉴스종합| 2014-09-25 11:00
타임스퀘어 설치 전광판에 김치ㆍ김치냉장고 신제품 소개 영상 상영

[헤럴드경제=신상윤 기자]LG전자가 세계의 중심이라 할 수 있는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에서 우리나라의 김치 문화와 김치냉장고 신제품을 집중적으로 소개했다.

LG전자는 24일(현지시간) 타임스퀘어에 설치된 대형 전광판을 통해 우리나라 대표 식품인 김치의 우수성과 김치를 전용냉장고에 보관하는 우리의 독특한 문화를 알리는 영상을 상영했다고 25일 밝혔다. 65초 분량의 이 영상에는 타임스퀘어가 항상 관광객으로 붐비는 장소인 것을 감안, 한글ㆍ영문 자막이 같이 병기됐다.

LG전자가 24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에 설치된 대형 전광판을 통해 한국 대표 식품인 김치의 우수성과 김치를 전용 냉장고에 보관하는 한국 문화를 소개하는 영상을 상영하고 있다. [사진제공=LG전자]

영상은 김치가 몸에 좋은 유산균이 많은 식품이며, 유산균이 생길 때 나는 ‘톡톡’ 소리도 강조했다. 와인을 와인냉장고에 보관하듯 김치를 김치냉장고에 보관하는 우리나라의 이색 문화도 소개했다. 이어 ‘디오스 김치톡톡’ 김치냉장고도 함께 소개했다.

정창화 LG전자 한국HA마케팅담당은 “우리나라 대표 식품인 김치와 더불어 김치를 맛있게 만들어주는 ‘디오스 김치톡톡’ 김치냉장고의 기술력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이 영상을 제작했다”고 말했다.

ke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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