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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줄리엔 강, 속옷차림 거리 배회…무슨 일?
뉴스종합| 2014-09-25 11:37
○…배우 줄리엔 강(32) 씨가 속옷차림으로 대낮에 강남대로를 배회하다 발견돼 경찰 조사를 받았다.

25일 서울 수서경찰서에 따르면 강 씨는 지난 18일 오후 3시께 강남구 역삼동에서 속옷 차림으로 거리를 이리저리 배회하다 인근 파출소로 옮겨졌다.

강 씨는 집에서 약 1㎞ 떨어진 지역에서 러닝셔츠와 팬티만 입은 채 배회하다 주민들의 신고로 발견됐다. 경찰은 “강 씨가 전날 밤 11시부터 새벽 4시까지 술을 마시고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경찰은 강 씨의 마약투약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24일 간이검사를 실시했으나 음성반응이 나왔으며, 25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강 씨의 정밀검사를 의뢰할 예정이다.

서지혜 기자/gyelov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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