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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신기술 전시회개최…활용은 ‘글쎄’
뉴스종합| 2014-09-25 15:25
[헤럴드경제=박정규(의정부) 기자]경기도는 25일 북부청사에서 건설신기술 활용 활성화를 위한 ‘찾아가는 전시회’를 개최했다.

공공 건설공사 발주기관 관계자를 대상으로, 국토교통부가 주관하고 경기도와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한국건설교통신기술협회가 주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17개 기술개발자가 참여한 가운데 경기도 북부청사 1층 로비에서 신기술 전시회를 가졌다. 오후에는 2층 평화누리홀에서 6개 신기술에 대한 특징, 기술내용 등을 소개하는 설명회도 진행됐다.

경기도 박창화 기술심사담당관은 “경기도, 시군, 산하기관에서 건설 신기술에 대한 이해 증대 및 활용 활성화를 위해 주기적으로 전시회와 설명회가 열리도록 국토부 등과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토교통부와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에서는 건설 신기술이 국내 건설기술의 침체와 신기술에 대한 이해 부족 등으로 신기술 활용이 계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자 신기술 활용 확산을 홍보하기 위해 오는 11월까지 전국 순회 전시회 및 설명회를 개최하고있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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