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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립선염 증상,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
뉴스종합| 2014-09-30 10:31

전립선염은 90% 이상은 비세균성으로 배뇨통, 빈뇨, 급박뇨, 잔뇨 등 주로 배뇨 관련 증상을 유발하는 증상이다. 회음부 동통을 호소하기도 하고, 자고 나면 속옷에 끈적거리는 분비물이 묻어 나오는 경우도 있다. 피로감, 전신 권태감, 야간 배뇨 횟수 증가에 따른 불면 등도 전립선염의 부수적 증상들이다.

지금까지 전립선염은 치료가 힘들다는 것이 의학계의 통설이다. 전립선 외피조직이 두꺼워 약물이 제대로 침투되지 않고, 약간 호전되는 듯하다가 곧 재발하기 일쑤이기 때문이다. 전립선 조직에 직접 주사 바늘을 찔러 항생제를 투약하는 방법으로도 염증이 깨끗이 걷어지지 않는 경우가 많다.

전립선염 증상은 면역력을 증강하는 치료법을 써야 항생제 남용에 따른 내성 증가와 반복재발을 예방할 수 있다. 특히 한약은 항생제처럼 부작용이 없는 데다 내성 증가로 인한 약효 반감 우려가 없고, 정력 증진효과를 덤으로 얻을 수도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전립선염 증상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한약재들을 섞어 고농축 분말 가공한 것을 매일 식후 3회 복용하면 3~4일 간격으로 소변과 함께 염증세포가 쏟아져 나오고, 배뇨통과 하복부 불쾌감도 점차 사라지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힘 없던 소변줄기를 다시 힘차게 뻗을 수 있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청춘한의원 한의학 박사 이구형 원장은 “제대로 된 치료법을 알지 못해 병을 키우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인 현실이 안타깝다. 전립선염 치료를 통해 근본적인 치료를 하면 굳이 다른 약재를 먹지 않아도 큰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전립선염 증상은 면역력을 길러주지 못하고 단순히 염증만 제거하려는 대증 요법에 의존한 데 문제가 있다. 특히 만성 전립선염에 의한 전립선통이나 소변장애의 개선에는 한방적 처치가 더욱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 동대문구 제기동에 위치한 청춘한의원(한의학박사 이구형 원장)는 30여년 가까이 오직 전립선 질환 치료를 위한 연구에만 매진해온 한의원으로 알려져 있다.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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