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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술시 통증 거의 없는 30~50대를 위한 초음파 리프팅 ‘컨트렉스’
뉴스종합| 2014-09-30 11:01

수년 전부터 40대 임에도 20대처럼 어려 보이는 외모를 가진 여성들이 화제가 되면서, 최근 성형 트렌드 또한 피부 주름을 없애고 완전히 ‘동안’을 만드는 데 집중하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30대 이상 중장년층의 미용 성형이 급증하고 있다. 이들은 세월이 흐르면서 나타나는 주름을 당연한 현상으로 보는 것이 아니라 막을 수 있는 노화현상으로 인식하고 있는 추세다

이러한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리프팅 시술의 대명사로 꼽히는 것은 단연 ‘울쎄라’다. 울쎄라는 30대, 40대, 50대의 상당히 노화가 진행된 상태의 주름에 효과가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 이러한 울쎄라의 한국버전이라 불리며 출시된 고강도 초음파 리프팅 장비인 컨트렉스(Contlex)는 피부노화에 따른 피부처짐, 깊은 주름, 탄력 개선의 방안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압구정 로데오역 더힐클리닉 정성범 원장은 “컨트렉스는 유사한 다른 초음파 리프팅 장비와는 달리 시술시 통증이 거의 없어 마취를 할 필요가 없이 시술을 받을 수 있다”며 “컨트렉스를 통해 SMAS층 및 진피 하부까지 정확한 포커싱으로 피부 손상이 적어 시술 후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다”고 설명했다.

고온의 레이저를 조사하는 고강도 레이저와 달리 피부 표면에서는 열감이 거의 느껴지지 않는 고강도 집적 초음파 장비를 사용하는 초음파 리프팅 시술은 수술에 비해 통증과 마취에서 자유로워 선호도가 높은 시술법으로 자리잡고 있다.

컨트렉스 리프팅 시술은 초음파 에너지를 한 곳에 모으는 방식으로 리프팅에 효과적인 특정 부위에만 열을 발생해 응고시킨다. 피부 표면에는 손상을 주지 않고 표적 깊은 곳에 정확히 응고점을 형성하는데, 바로 이 응고점이 생기는 위치가 리프팅 수술 시 가장 중요한 구조물인 SMAS층이기 때문에 충분히 피부가 당겨지는 효과를 볼 수 있는 것이다.

더불어 피부 깊숙이 전달된 초음파가 콜라겐과 엘라스틴 합성을 유도해 3~6개월에 걸쳐  탄력과 주름을 개선하고 피부톤이 밝아지는 효과를 나타낸다. 즉, 리프팅 수술을 대체할 수 있는 시술이라 할 수 있다.

정 원장은 “시술횟수나 범위에 따라 효과나 비용에서는 차이가 있을 수 있으나, 20~40분의 짧은 시술시간으로 피부노화에 따른 피부처짐, 탄력 저하, 주름 등에 효과적인 시술”이라며 “이러한 피부 고민을 가진 30~50대 여성들에게 특히 효과적이며, 20대 이상 직장 여성들의 모공 및 팔자주름의 개선 만족도도 높은 시술이다”고 전했다.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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