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
대우조선해양, 야말프로젝트 첫 호선 착공
뉴스종합| 2014-09-30 10:00
[헤럴드경제=박수진 기자] 대우조선해양이 러시아 가스전 개발사업인 ‘야말프로젝트’에 투입되는 세계 최초 쇄빙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건조에 돌입했다. 대우조선해양은 지난 29일 옥포조선소에서 회사와 선주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쇄빙LNG선 첫호선의 ‘강재절단식(스틸커팅)’을 진행했다. 스틸커팅은 선박 설게에 맞게 철판을 자르는 작업으로 선박 건조의 시작을 의미한다. 대우조선해양은 야말프로젝트에 투입되는 쇄빙LNG선 10척을 수주했으면 금명간 5~6척을 추가 수주할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대우조선해양>

sjp1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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