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회공헌마케팅 '동서발전'
장주옥 사장 |
하고 있다.
지난 6월에는 경영진 17명이 울산광역시 소재의노인 요양시설인‘ 소망의 집’을 찾아 휠체어 10대를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시행하기도 했다.
이날 경영진은 소망의 집 내에 휴게 공간 조성을 위해 그늘막을 설치하고, 요양시설에서 지내는 어르신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유리창과 바닥 청소 등 환경개선 활동을 실시하기도 했다. 동서발전 경영진은 향후 매월 시설을 방문해 지속적인 환경개선활동과 더불어 외롭게 지내는 어르신들에게 말벗이 돼 주고, 안마를 해주는 등 따뜻한 행복에너지를 전할 예정이다.
한국동서발전 관계자는“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적극 이행하기 위해 1처실 1복지시설(울산 중구 소재) 연계 봉사활동,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
본사 강당과 야외음악당을 활용한 문화예술 사회공헌 등 다양한 지원활동을 전개해 지역사회와 함께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서발전은 또 울산지역 중소기업과 동반성장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도 했다. 지난 7월 한국동서발전의 계약 및 동반성장 제도에 대한 울산지역 사회적취약계층 기업과 중소기업의 이해를 증진하기 위해‘ 계약제도, 동반성장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중증장애인 기업, 자활용사촌 등 울산지역 사회적 취약계층 기업과 중소기업 30여개사의 임직원이 참석했다.
중증장애인 생산품과 자활용사촌 생산품 우선구매 계약제도를 설명하고, 협력사들과의 연구개발(R&D) 과제 및 중소기업 지원제도를 안내한 후, 참석기업들의 건의사항과 의견을 수렴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진정성 있게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하고 있는 동서발전은 장 사장이 직접 협력 중소기업을 방문해 각종 어려움을 듣고 해결해주려 하고
있다. 또 동반성장 중소기업을 위해 해외사무소까지 개설했다.
장주옥 동서발전 사장은“ 동서발전은 우선구매제도 및 다양한 중소기업 지원제도를 활용해 울산 소재 중소기업 및 사회적 취약계층 기업이 신제품
을 개발하고 판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허연회 기자/okidoki@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