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백화점‘ 프리미엄 사은품’
현대백화점은 다음달 1일부터 19일간 열리는 ‘엄마와 딸이 행복한 파워세일’에서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프리미엄 사은품을 증정한다. 기존 생필품이나 상품권 위주의 사은품에서 해외 유명작가와 연계한 프리미엄 사은품으로 한 단계 진화한 것.
이번에 선보인 프리미엄 사은품은 스페인의 국민 디자이너 ‘하비에르 마리스칼’과 협업해서 만든 도트백, 담요 등 한정판 사은품이다. 다음달 1일부터는 1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마리스칼 패션 장바구니’를 증정하며, 다음달 10일부터는 20만원 이상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마리스칼 토트백’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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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17일부터는 20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마리스칼 쿠션과 담요’를 증정한다. 사은품별 수량은 총 7000개 이며, 점별로 300~1000개로 한정해 증정한다.
현대백화점은 이와함께 VIP고객을 위한 ‘톱 클래스 프로그램(Top Class Program)’을 운영해 발렛파킹 서비스를 비롯해 명절ㆍ기념일 기프트를 제공하고 있다.
또 각 점포마다 20∼30평 규모의 VIP 전용룸을 운영하고 있다. VIP룸에는 전문 서비스 요원이 상주해 고객 편의를 돕고 응대한다. 동행인과 함께 편안한 쇼파에서 잡지 등을 보며 휴식을 취할 수 있다. 계절에 따라 각종 음료 및 다과를 제공하고, 수시로 제철 과일을 맛볼 수 있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또한 휴식 뿐 아니라 각종 정보제공의 장으로도 활용된다.
현대백화점은 이 밖에도 패션쇼, 스타일링 클래스 등 특화된 서비스 및 콘텐츠를 제안하고, 모임 예약운영 및 동호회 활동 등 커뮤니티도 함께 만들어서 운영하고 있다.
한석희 기자/hanimomo@heraldcorp.com